경기도, 131㎿ 발전시설 추진 현황 확인
시화산단 기업 생산성 향상 방안 살펴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8일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 대상지와 시화국가산단의 제조 인공지능(AI) 지원시설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8일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 대상지와 시화국가산단의 제조 인공지능(AI) 지원시설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부문 RE100 대응,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현장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부지사는 먼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이 사업은 화성시 송산면 일원 탄도호에 발전용량 131㎿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2254억원으로, 한화솔루션·현대엔지니어링·한국남부발전·소울에너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2024년 4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주 부지사는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을 방문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제조 AI 오픈랩, 반도체패키지·PCB센터, 융복합시험분석센터, AI 팩토리 연구센터 등을 둘러보며 제조혁신 인프라와 기업지원 상황을 살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개별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제품 생산 전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와 교육도 지원한다.
지난 8월 문을 연 제조 AI 오픈랩은 AI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연구기관이 기술을 연구·실증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경기도는 반월시화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을 통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AX 대표 선도공장 실증에 도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 부지사는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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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화국가산단의 공정혁신과 제조 AI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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