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금융 얽혀 있는 상황서
부서 간 칸막이 식 운영은 부적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을 이끌어가는 원칙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수평적 운영'을 꼽았다.
신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서 "국제결제은행(BIS) 경험 가운데 부서 간 운영이 칸막이 없이 수평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물론 한은보다는 상당히 작은 조직이었으나 요즘처럼 국내 경제와 해외 경제, 국내 금융과 해외 금융, 환율, 채권 이런 모든 문제가 얽혀 있을 때 칸막이식의 운영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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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직에서 물론 인재들도 중요하지만, 그 인재들을 어떻게 운영하느냐도 중요하다"며 "부서 간에 칸막이를 좀 내려야 된다는 원칙하에서 경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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