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현대제철 목표가 4만원 하향
미래에셋증권은 12일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27,5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2.30% 거래량 319,593 전일가 28,200 2026.10.12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현대제철, 미국 진출로 기업가치↑ 기대" [클릭 e종목]"현대제철, 업황 좋아지는데 여전히 낮아"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합의…"위기 함께 극복" 취지 의 3분기 연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제철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64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652억원(-30.0%)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은 현 시장 기대치인 813억원 대비 20% 밑도는 수치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별도 영업손익은 자동차, 조선 등 주요 고객사의 판재류 판가 인상 효과에도 추석 등 비수기 영향과 고객사 파업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및 믹스 악화의 부정적 요인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다만 올해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예정돼있는 국내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사들과의 가격 협상은 추가적인 판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4분기에는 포스코의 광양제철소 2고로(용광로) 개보수에 따른 공급 축소와 글로벌 제강사 가격 인상 기조는 내수 가격의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최근 원료탄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 우려는 있지만 원·달러 하락에 따른 투입 원가 절감 효과는 4분기 판재 부문의 롤마진(제품가-원재료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최태원 한 마디에 줄줄이 '상한가' 대박…SK하닉 -...
이어 그는 "올해 급증했던 미국향 철근 수출은 상반기와 비교해 줄었지만, H형강은 중국산 반덤핑 조치 5년 연장 결정과 더불어 견조한 수요와 추가적인 판가 인상 시도로 봉형강 부문 손익을 방어해 나갈 전망"이라며 "단기적인 부동산 수요의 의미 있는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하나 인공지능(AI)·에너지 분야 관련 국내 7개 데이터센터의 수주 실적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