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새로운 첨단산업 거점으로 본격 조성됨에 따라, 관련 업계는 산업·업무시설과 근로자 정주공간 확보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센텀2지구가 주거보다는 산업과 업무 기능에 높은 비중을 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계획된 만큼 향후 기업 입주와 일자리 증가가 본격화될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한 인접 주거지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센텀2지구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사업면적 약 191만㎡ 가운데 주거시설용지는 약 10만㎡ 수준으로 전체의 약 5.3%를 차지한다. 산업·업무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센텀2지구 내부의 주거기능뿐 아니라 반여동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배후 주거환경 조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센텀2지구의 산업시설 조성이 완료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 상당한 규모의 고용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교수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센텀2지구 내 첨단제조기업 입주가 완료될 경우 약 8만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가구당 평균 2.5인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21만 명 규모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센텀2지구 개발이 향후 인근 지역의 잠재적인 배후 주거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했다.
산업단지와 인접 주거지역의 연계는 다른 첨단산업 집적지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앞서 약 2만9천 세대의 주택이 배후지역에 공급됐으며, 이후 기업 입주와 일자리 증가가 이어지면서 직주근접 주거수요 역시 확대됐다.
동아대학교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은 "센텀2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업시설 조성뿐 아니라 근로자가 인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 입주 이후 주택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보다 반여동 등 인접지역의 대규모 신규 주택공급과 교통 인프라를 사업 초기부터 연계하는 선제적인 배후주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센텀2지구의 미래 산업기능과 배후 주거지역의 중요성이 함께 부각되면서 인접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면서 양질의 인프라를 갖춘 정주 여건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트리븐 센텀'은 2단지 동측 경계에서 센텀2지구 진입도로까지 직선거리 약 320m에 위치한다. 향후 센텀2지구의 산업·업무시설 조성이 진행될 경우 가까운 거리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생활권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명장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주거환경도 차별점이다. 첨단산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센텀2지구와 대규모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있어 직주근접의 편리함과 공원을 가까이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입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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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센텀은 1단지 852세대, 2단지 792세대 등 총 1,6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0월 1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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