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구 많으니 나와 닮은 사람 있을 것"
"실존한다면 무대로 초청하고 싶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빼닮은 중국 식당 주인의 인기에 직접 입을 열었다.


12일 중화망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테슬라 차주 및 팬들과 함께한 화상 모임에서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과 관련해 "중국은 인구가 많으니 나와 닮은 얼굴도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론머스크. AP연합뉴스.

일론머스크. 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일론머스크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마씨. 엑스(X·옛 트위터) tongbingxue.

일론머스크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마씨. 엑스(X·옛 트위터) tongbingxue.

원본보기 아이콘

머스크는 화제가 된 인물이 실제 인물이길 바란다면서도,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연출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만약 정말 나와 닮은 '중국판 머스크'가 실존한다면 무대로 초청해 함께 춤추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산시성 통촨의 한 음식점에서 머스크와 똑같이 생긴 주인이 고기를 굽는 영상이 공개돼 현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이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식당으로 전화를 걸어 '머스크를 닮은 요리사'가 실제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40대 식당 주인 마모씨로, 그는 영상이 공개되기 전부터 머스크와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손님은 기념사진을 요청한다"면서도 "평소보다 손님이 약 두배 가량 늘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긴장된다"고 말했다.

AD

한편, 지난 2022년에도 '마이룽'이라는 인물이 머스크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머스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마이롱과 나란히 앉은 모습을 AI 이미지로 올리며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렵지만, 실존한다면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