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테네시주 유세 현장서
'프로젝트 크루서블' 성과 부각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 과정에서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005,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2.71% 거래량 13,463 전일가 1,033,000 2026.10.12 14:40 기준 관련기사 영풍·MBK "최윤범, 선행투자에 측근 동원…'사전 기획 배임'" 고려아연, 울산공업축제서 '사랑의 온도계' 목표 100% 달성 고려아연 "영풍·MBK 포함 주주들과 기업가치 함께 높이겠다" 을 언급하면서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핵심축으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가운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첫걸음을 알리는 공식 기념식에서 회사 및 미국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가운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첫걸음을 알리는 공식 기념식에서 회사 및 미국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12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고려아연이 바로 이곳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와 스미스 카운티에 6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74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곧 1979년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신규 광물 제련소가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제련소는 테네시주에 들어설 대규모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다. 통합제련소는 약 20만평 규모로 고려아연은 아연·동·은을 비롯해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팔라듐 등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11종도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중국 등에서 핵심광물을 수입해 사용해왔지만, 제련소 완공 이후부터는 자체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투자 규모는 약 74억달러(약 11조원)에 이른다.

AD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달 주주 서한을 통해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중심으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는 회사를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심에 세우고 지속가능한 중장기 성장의 토대가 될 사업이며, 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