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국감]"정부 오버하는 정책엔 제동 걸어야" 주문에…신현송 "통화정책 흔들림없이 수행할 것"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조화 중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독립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전혀 흔들림 없이 잘하겠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섣불리 너무 오버하는 정책을 펼칠 때 제동을 걸어야 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주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총재는 "금리가 오르면 특히 취약 차주들이 가장 어렵다"며 "통화정책과 조화로운 재정정책을 통한 보조가 참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취약 차주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며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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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과 8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금융비용 부담 증가에 대한 나름의 해법 제시에도 한은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김 의원의 주문에도 "알겠다"고 답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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