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리부트’ 리빙랩, 지역 노인 구강건강 증진

전문가 특강·현장실습 연계… 지역사회 돌봄 강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역 노인들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해 부산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신라대 치위생학과가 부산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일 리부트(Smile Re:boot) 리빙랩' 프로젝트이며,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노인 구강관리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 돌봄 현장에 투입됐다.


활동은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1차에서는 보건소와 돌봄 현장 전문가를 초빙했다. 학생들은 구강건조증 예방법, 입체조, 틀니·보철물 관리법 등 실무 중심 지식을 익혔다.

이어진 2·3차 활동은 현장 실습이었다. 학생들은 부산참여연대와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았다. 치아 모형(덴티폼)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올바른 양치법과 관리 방안을 일대일로 전달했다.

AD

실전 중심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과위생사의 지역사회 역할을 재확인했다.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 취약점을 파악하고 전공지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유린 신라대 치위생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지역 어르신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구강관리로 연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앵커사업단의 지원과 지역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고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참여연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부산참여연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