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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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청춘의 희망과 불안, 욕망과 충동을 담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임펄스(IMPULSE)'를 12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떤 감정이 찾아오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건일 탈퇴 이후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등 5인 체제로 발표하는 첫 신보다. 멤버들은 전작 '데드 앤드(DEAD AND)'보다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이면서 연주와 보컬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데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업세스트 위드 유스(Obsessed with Youth)'는 청춘의 갈망과 불안정한 감정을 노래한다. 멤버들은 곡을 작업하며 가장 크게 느낀 감정으로 '희망으로 가득한 벅찬 마음과 그 속에 공존하는 불안감'을 꼽았다. 이어 "지금의 저희 역시 타이틀곡처럼 상반된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을 지나고 있기에 깊이 몰입해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대에서는 완벽하게 다듬어진 모습보다 지금 경험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 멤버들은 "다소 서툴더라도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는 것이 가장 잘 표현하는 방법인 것 같다"고 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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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기브 업 더 고스트(Give Up The Ghost)' '슬래시!(Slashhh!)' '유 앤 미 인 아규먼츠(u and me in arguments)' '유 라이트 데어(You Right There)' '러브 인 디스토피아(Love in dystopia)' '브리드 인, 브리드 아웃(Breathe in, Breathe out)' 등 7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여러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수록곡마다 편곡과 연주 방식에도 차이를 뒀다. 오드는 '브리드 인, 브리드 아웃'에 대해 "처음에는 굉장히 웅장한 분위기의 곡이었는데 어쿠스틱 편곡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가온은 거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유 앤 미 인 아규먼츠'를, 주연은 공연장에서 직접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기브 업 더 고스트'를 꼽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그동안 월드투어와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영국 록 밴드 뮤즈(MUSE)의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 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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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서본 대규모 페스티벌이자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라 정말 뜻깊었다"며 "지금까지 롤라팔루자 티셔츠를 즐겨 입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라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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