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안청 발표
선박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아
북한이 12일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추정 발사체가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방위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이미 일본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어 항행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총리관저 산하 위기관리센터에 긴급대응팀을 소집, 정보 수집과 피해 상황 확인에 나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 항공기 및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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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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