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9월 탑승객 1012만 명…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국내선 364만명·국제선 648만명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240 전일대비 40 등락률 +0.77% 거래량 427,191 전일가 5,200 2026.10.26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천·부산 등 중국 직항 6개 신설…김해·청주공항 운항한도 확대 제주항공, 부산~마닐라 하늘길 잇는다… 주5회 운항 제주항공·열린의사회, 몽골서 1000여명 대상 의료봉사 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빠르게 올해 누적 탑승객수 1000만 명을 달성했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9월 제주항공 탑승객은 국내선 364만2300여명, 국제선 648만6200여명으로 총 1012만85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탑승객 895만5900여 명보다 13.1%(117만2600여 명) 증가하며, 이 기간 역대 최대 탑승객수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일본과 중국 노선에서 증편과 신규 취항을 이어가며 노선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천~도쿄(나리타)·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 증편에 이어, 6월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7월과 8월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에 맞춰 인천~나고야/마쓰야마 노선도 증편했다.
중국 노선은 인천~웨이하이(3월)/옌지(7월)/칭다오(9월) 노선 증편과 9월에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과 인천~구이린 노선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1~9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6만9500여명보다 29.1% 늘어난 370만3200여명을 기록했으며, 중국 노선 탑승객은 43만4300여명에서 34.1% 증가한 58만2400여명에 달했다.
올해 평균 탑승률은 91%를 기록했다. 탑승률이 가장 높은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94.3%였으며, ▲인천~다낭 93.4% ▲인천~후쿠오카 93.2% ▲인천~칭다오 93.1% ▲인천~나트랑(냐짱) 93% 순이었다.
탑승객은 인천~오사카 노선이 63만36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도쿄(나리타) 61만8700여명 ▲인천~후쿠오카 44만8100여명 ▲부산~오사카 21만2000여명 ▲인천~나고야 20만3400여명이 뒤를 이었다. 인천~도쿄(나리타)/후쿠오카는 탑승률과 탑승객수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유가·고환율 등으로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중단거리 노선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시장 수요를 면밀히 살피고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