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테크놀로지 글로벌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486510 KOSDAQ 현재가 11,12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720 2026.10.12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4Q 공모주 달력 다시 빼곡…AI·로봇이 몰려온다[클릭e시장] 인공지능 넘어 중소형주로…신용·미수 반대매매 위기 고민중이라면 가 성호전자 자회사 에이디에스테크와 손잡고 ADST의 CPO(Co-Packaged Optics) 및 고속 광트랜시버용 능동정렬 장비에 탑재될 UV 경화 LED 드라이버 IC 개발에 나선다.
12일 글로벌테크놀로지에 따르면 CPO는 광트랜시버에서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꾸는 광엔진을 GPU·스위치 칩 바로 옆에 함께 패키징하는 기술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신호 손실을 줄이는 차세대 인터커넥트 방식으로 꼽힌다. 1.6Tbps 전송 기준 기존 플러거블 방식 대비 소비전력을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글로벌 빅테크들이 관련 스위치 플랫폼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이번 개발에는 GT가 주력 사업인 LED 드라이버 IC(LDI)에서 축적한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다. GT는 TV·모니터용 Mini/RGB LED 백라이트와 Micro LED 구동 IC를 글로벌 고객사에 양산 공급하며 고정밀 정전류 제어, 시분할 구동, 실시간 온도보상 기술을 확보해 왔다. 고출력 UV LED는 발열에 따라 광출력이 변하기 쉬운 만큼 이러한 구동·보상 기술로 경화 품질 편차를 줄이는 것이 개발 목표다.
GT는 LED 드라이버 IC를 비롯해 투명 LED 디스플레이 모듈, 차량용 실내조명(SAL) 솔루션, RGB BAR(백라이트 유닛) 등 IC 단품을 넘어선 모듈·솔루션 단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Micro LED 양산 생태계 구축과 장비 핵심 부품 국산화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개발을 진행하며, 개발 완료 후 ADST 장비에 순차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광열 ADST 부회장은 "CPO 세대로 갈수록 정렬 포인트가 늘어나면서 경화 공정의 정밀도가 장비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며 "LED 구동과 광학 설계 역량을 함께 갖춘 국내 파트너와 핵심 광원을 개발함으로써 공급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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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GT 대표이사는 "LED를 가장 정밀하게 구동하는 것이 GT가 13년간 해 온 일이고, 이를 IC부터 광원 모듈까지 완성된 솔루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GT의 경쟁력"이라며 "UV 경화 광원은 이 역량을 디스플레이 밖,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공정으로 넓히는 첫 사례로, ADST와 함께 국산화를 이뤄 CPO 공급망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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