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 장쑤·광둥성 청소년 58명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가 12일부터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하반기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장쑤성 청소년 24명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이천중학교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한복·도예·음식문화 체험, 청소년 공연과 토론회 등을 함께한다.
광둥성 청소년 34명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안양 신성고등학교를 찾아 수업 참관과 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국궁, 한국무용 체험과 화성행궁·에버랜드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들의 국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학교 수업과 공동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참여형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재훈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소통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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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과 6월 청소년 55명을 장쑤성과 광둥성에 파견해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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