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출판 유공자 정부포상
은행나무 주연선 대표·세명대 김기태 교수 대통령 표창
한울엠플러스 김종수·이지스퍼블리싱 이지연 대표 국무총리 표창

김진환 학지사 대표이사가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제40회 책의 날을 맞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김진환 학지사 대표이사. 1992년 학지사를 설립한 이후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 7000여 종을 출간하고, 저작권 보호와 전자출판 활성화 등 학술출판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제40회 책의 날을 맞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김진환 학지사 대표이사. 1992년 학지사를 설립한 이후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 7000여 종을 출간하고, 저작권 보호와 전자출판 활성화 등 학술출판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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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2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상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이다.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김 대표는 1992년 학지사를 설립한 이후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 7000여 종을 출간했다. 학지사메디컬과 학지사에듀, 와이즈박스 등 출판·교육 관련 기관을 설립·운영하며 전문 출판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학술출판협회 회장 재임 시절에는 저작권 보상금 분배구조 합리화와 불법복제 대응, 전자출판 활성화 등 학술출판계 주요 현안 해결에 힘썼다.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이사(왼쪽)와 김기태 세명대학교 교수. 주 대표는 신인 작가 발굴과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에, 김 교수는 출판학·저작권 분야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이사(왼쪽)와 김기태 세명대학교 교수. 주 대표는 신인 작가 발굴과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에, 김 교수는 출판학·저작권 분야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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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은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이사와 김기태 세명대학교 교수가 받는다.


주 대표는 1997년 은행나무출판사를 설립한 뒤 문학·인문·예술 분야 도서 1200여 종을 펴냈다. 신인 작가 발굴과 장르문학 개척에 힘썼으며, 문예지 '악스트(Axt)' 창간과 세계문학 소개,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및 출판인재 양성 등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출판학·저작권 분야 연구자로 2001년부터 세명대학교 출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5년간 저작권과 연구윤리 교육에 힘써왔다. 출판 관련 학회장과 임원을 맡아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출판학 연구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왼쪽)와 이지연 이지스퍼블리싱 대표이사. 김 대표는 사회과학 출판과 출판유통 개선에, 이 대표는 IT·교육 분야 출판과 출판산업 디지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왼쪽)와 이지연 이지스퍼블리싱 대표이사. 김 대표는 사회과학 출판과 출판유통 개선에, 이 대표는 IT·교육 분야 출판과 출판산업 디지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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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은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와 이지연 이지스퍼블리싱 대표이사에게 돌아간다.


김종수 대표는 1980년 출판사를 설립한 이후 사회과학 분야 도서 4000여 종을 출간했다. 출판 관련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출판정책 연구와 유통 선진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출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지연 대표는 1994년 출판계에 입문해 2010년 이지스퍼블리싱을 설립했다. 정보기술(IT)과 교육 분야 실용서를 출간하며 디지털 기술의 대중화와 출판산업의 디지털화, 유통 선진화 및 해외 진출 등에 기여했다.


이 밖에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이사, 신정민 교유당 대표이사, 인영아 뜨인돌출판 편집이사 등 2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인 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출판계가 1987년 제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며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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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책은 우리 사회의 지식과 생각, 경험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소중한 자산이자 K-콘텐츠의 원천"이라며 "정부는 출판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좋은 출판콘텐츠가 더 많이 만들어져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출판 지식재산(IP)의 발굴·활용과 해외 진출, 독서문화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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