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의 돼지국밥집은 어디?"…16일 'TOP3' 발표
시민투표 9일 만에 2만1000표 돌파
부산시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국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1일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6~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2) 나우어라이빙에서 '부산돼지국밥대전 국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밥 쇼케이스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부산돼지국밥대전의 '국밥회담'과 '국밥주간'을 잇는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에는 ▲'부산의 한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강레오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함께하는 '국밥살롱' 토크콘서트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뽑은 올해의 돼지국밥집에 상을 주는 '국밥어워즈' ▲시민 추천 국밥집 20곳 가운데 11곳이 현장에서 직접 끓인 돼지국밥을 선보이는 '미식 경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방문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국밥 세 종류를 맛보거나 현장에서 하프(Half) 국밥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시민추천 국밥집 20곳은 ▲1953형제돼지국밥 본점 ▲70년 전통할매국밥 ▲두 번째 늘해랑 ▲목촌돼지국밥 연산시청점 ▲서진섭돼지국밥 ▲소문난돼지국밥 부평점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수영돼지국밥 ▲식복돼지국밥 ▲신창국밥 본점 ▲쌍둥이돼지국밥 본점 ▲영진돼지국밥 본점 ▲오남매돼지국밥 정관점 ▲우리돼지국밥 ▲이바구국밥 ▲자매국밥 ▲청화백돼지국밥 광안리본점 ▲해운대 할매집 ▲합천국밥집 용호점 ▲화남정돼지국밥 초읍본점 등이다.
특히 시민 1만800여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국밥집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대국민 투표 '국밥주간' 결과를 바탕으로 'TOP 3'과 'TOP 10' 국밥집을 선정하게 된다. '국밥주간'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카카오맵 상단 '부산돼지국밥대전' 버튼을 누르거나 시민 추천 국밥집 20곳을 방문해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돼지국밥을 단순한 지역 음식을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찾아가 즐기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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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시민들이 사랑해 온 돼지국밥의 맛과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행사"라며 "쇼케이스에서 만난 한 그릇의 국밥이 실제 국밥집과 그 동네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이어져 부산 곳곳을 새롭게 발견하는 미식 관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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