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향 지방서 40만대 이동

한글날 사흘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는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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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6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 막바지 귀경 인파가 집중되면서 서울 방향 도로를 중심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시작해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차츰 밀리던 흐름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나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산정한 오전 9시 기준 승용차 이용 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도시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부터는 귀경길 정체가 가속화돼,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오전 9시 발표치보다 10분에서 최대 50분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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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오전 9시 현재까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서울을 동서로 잇는 간선도로는 물론 동·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로 등 주요 도로 대부분에서 아직 별다른 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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