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년 6개월 만, 카페폭포 매출 61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의 도심 명소 홍제폭포 일대 누적 방문객이 이달 6일 기준 5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500만 돌파는 2023년 4월 1일 카페폭포 개장 이후 약 3년 6개월 만으로, 하루 평균 3900여 명이 찾은 셈이다. 폭포 앞 카페폭포(연희로 262-24)의 누적 매출은 61억원이다. 카페복합문화센터, 카페안산, 천연황토카페를 포함한 구 운영 카페 4곳의 누적 매출은 70억원을 기록했다.
홍제폭포는 홍제천을 따라 산책하거나 폭포 앞에 앉아 물줄기를 바라보는 이른바 ‘폭포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폭포가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머무는 공간이 됐다.
방문객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지의 관광객도 찾고 있다. 카페폭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afe.pokpo) 팔로워도 1만 명을 넘었다. 구는 카페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인재 지원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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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구청장은 “홍제폭포는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이자 관광객에게는 서대문구를 만나는 장소”라며 “이곳에 모인 발길이 지역 학생들의 배움을 돕는 힘으로 이어진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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