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 성료
시민 1만여 명 음악으로 하나
남양체육공원서 경서·넉살·백지영 공연
11월 7일 효행구서 이어져

경기 화성특례시 만세구가 지난 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26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감성과 비트 사이'에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왼쪽), 홍노미 만세구청장(가운데),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지난 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왼쪽), 홍노미 만세구청장(가운데),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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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은 "좋은 문화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각 권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의 일상과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료 야외 공연이다.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주민 교류를 넓히는 데 취지를 뒀다.

공연은 오후 6시 지역 예술단체 블루노트의 탭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가수 경서가 감성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꾸몄고, 래퍼 넉살이 활기찬 힙합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탭댄스와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면서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함께 공연을 즐겼다.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찾은 시민들은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을밤을 보냈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주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에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화성시 제공

지난 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만세구 권역별 콘서트에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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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이웃과 문화체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따뜻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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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시는 오는 11월 7일 효행구에서 권역별 콘서트를 이어간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역별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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