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베르너 헤어조크 목소리 출연
제작사 바른손씨앤씨는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를 국내에서 내년 7월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같은 달 14일에는 프랑스에서 공개하며, 미국에서도 극장에 걸 예정이다.
바닷속 협곡에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주인공 앨리는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아기돼지오징어다.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모험에 휘말린다.
봉 감독은 한국, 프랑스, 영국 등 12개국 제작진과 협업 중이다. 각본은 '잠(2023)'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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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연기에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 아요 에데비리, 데이브 바티스타, 핀 울프하드가 나선다. 독일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도 대열에 합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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