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즉시 파악"
대구시에 원인 조사·재발 방지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마트 천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가 확인되면 신속히 이송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인근 지역에서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신속히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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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해 인명 구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에는 부상자 치료와 심리적 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대구 북구의 한 4층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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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66명이 대피했으며, 3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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