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토요일 네 차례
근정전 향로 연계 강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 더 많은 국민 참여를 위해 왕실문화 강연을 주말로 옮겨 연다.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새롭게 단청을 입힌 경복궁 흥복전에서 '왕실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7일에는 이만희 작가가 저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궁궐의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궁궐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북궐도형 등 옛 자료로 지금은 사라진 경복궁 속 공간을 추적한다.
다음 달 14일에는 이용진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가 동아시아 향로의 세계를 소개한다. 근정전 향로의 전통을 거시적으로 살피며 한국적 특징을 찾는다. 다음 달 21일에는 재현사업 연구책임자였던 장경희 전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교수가 경복궁과 덕수궁 정전의 향로를 비교하며 제작에 담긴 의미를 짚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정부 믿고 투자했는데"…끝나지 않는 '죽음의 계...
AD
다음 달 28일에는 하수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가 조선의 향 문화를 다룬다. 조선 왕실이 의례에 쓴 향의 종류와 입수 경로를 살펴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