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가와지볍씨 역사 잇는 대화동, 살기 좋은 마을 만들 것”
고양 대화동, 가와지볍씨 역사 품은 주민축제 개최
주민 등 1000여명 참석…벼베기 체험·공연으로 화합
경기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9일 장성초등학교에서 '2026년 대화동 가와지 주민축제'를 열었다. 민경선 고양시장과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김영환 국회의원,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눔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풍물패와 함께하는 '가와지 벼베기 체험', 대화동 명소를 알아보는 둘레길 QR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가와지볍씨 체험존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떡살 찍기와 에코백·커피박 키링 만들기, 대진고 과학동아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마을의 추억을 담은 가와지 갤러리와 포토존도 운영됐다.
무대에서는 진도북춤과 몽골·연변 출신 외국인 공연, 바이올린 연주, 태권무 등이 이어졌다. 주민노래자랑에 참가한 주민들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이웃들과 어울렸다.
민경선 시장은 "대화동은 5천 년 역사를 품은 가와지볍씨가 출토된 고양의 뜻깊고 소중한 터전"이라며 "직접 가와지 벼를 재배해 고양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춘하추동 행복동행 사업으로 따뜻한 대화동을 만들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가 조정인 줄 알고 던졌는데…" 곧 미국 쇼핑 ...
이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대화동이 더욱 도약하길 응원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축제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