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가을 맞이 현장·주민 밀착 행보
의용소방대 경연·주민자치 한마당 참석
전곡항선 270여 명 망둥어 낚시대회
정 시장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적극 지원”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지역 안전망 강화와 해양 관광 활성화, 주민자치 가치 실현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현장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9일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9일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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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의용소방대원 및 참석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의용소방대원 및 참석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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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의 버팀목"…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화성특례시는 9일 비봉체육공원에서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 도·시의원,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력과 결속력을 다졌다. 오전에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의 실전 기술 경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에어바운스 타이어 릴레이와 OX 퀴즈 등 대원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는 남성 438명, 여성 359명, 국화도 전담대 9명, 다문화 대원 16명 등 총 800여 명 규모로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4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2개 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오늘도 숙련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소방 수요에 맞춰 화성동부소방서와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등 소방 기반시설 확충을 뒷받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9일  ‘2026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9일 ‘2026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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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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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제 해결사 모였다"… 2026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

같은 날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900여 명이 집결한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를 넓히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골든벨',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이끄는 '마을 문제 해결사'"라며 "오는 10월 15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자치회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되는 만큼,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오늘 나눈 소통과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우리,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참가자들이 전곡항 행사장에 모여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참가자들이 전곡항 행사장에 모여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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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참가자들이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망둥어 낚시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참가자들이 해안을 따라 자리 잡고 망둥어 낚시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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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손맛에 흠뻑"…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성료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는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열려 가을 바다의 운치를 만끽하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곡리 어촌계가 주최하고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사전 예약을 마친 27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장 길이 망둥어를 낚은 1위 참가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2위(100만원), 3위(50만원)를 포함해 10위까지 다채로운 부상과 경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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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대회가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전곡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해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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