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재개발 사업…5500억 규모
전날 1차 입찰 단독 참여…"랜드마크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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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재개발 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9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장기전세주택은 231가구, 재개발 의무 임대는 72가구다.

공사비는 5500억원 규모다. 전날 진행된 1차 입찰은 IPARK현대산업개발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입찰이 2회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시공을 넘어 도심 속 자연과 주거 공간이 연결된 주거 환경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용산 일대에서 추진해온 사업과 연계한 종합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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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심지에 있는 사업지에 일상에서 누리는 자연과 휴식의 가치를 더하는 조경을 제안할 것"이라며 "용산에서 입증된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조경 전문성을 결합해 용산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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