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긍정 평가 이유 '외교'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민주당 35%·국민의힘 26%
한국갤럽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를 기록하며 3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2%였다.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8%)이 가장 높았다. '국방·안보·대북'(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와 '경제·민생'(각 7%)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해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의힘도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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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2.3%,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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