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청 대강당서 700여 명 참석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구민을 기리는 ‘제31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8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민과 내빈, 직능단체장, 역대 구민대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내가 발견한 살기편한 행복광진’을 주제로 한 ‘제6회 광진구 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구청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당신이 있어 행복한 광진, 31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행복에 기여한 구민·단체에 주는 상으로 1995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는 대표 명소인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1·2부로 나눠 부문별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지역사회발전, 기부·자원봉사, 교육·문화예술 육성, 체육진흥 부문을, 2부에서 경제활성화, 사회복지·보건, 도시안전·환경, 효행·모범가족 부문을 각각 시상했다. 두 시상 사이에는 홍보대사 오현지가 참여한 가야금·첼로 협연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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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김문종,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원봉사 손준용, 아차산 노인복지회 ▲교육·문화예술 육성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체육진흥 광진구 족구협회 ▲경제활성화 유완종, 서울광진의류협회 ▲사회복지·보건 안순자,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 ▲도시안전·환경 임미숙 ▲효행·모범가족 배소영 등 12명(개인 6명·단체 6곳)이다.
김 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와 광진의 발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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