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에도 상생대책을”…시민 2만명 서명 제출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
지난달부터 5만명 서명운동
산업·일자리·교통 기반 확충 요구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인접한 경기 광주시에도 산업과 일자리, 교통·생활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시민 2만여 명의 서명부가 관계기관에 제출됐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안형근·박호연·신원영·박광성)가 광주시의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박관열 광주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제공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안형근·박호연·신원영·박광성)는 광주시의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광주시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9월부터 광주시민 5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제출은 시민들의 요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한 첫 단계다.
범시민연대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성공과 함께 광주에도 실질적인 상생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산업 기반과 일자리를 늘리고 교통·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광주시민도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범시민연대 관계자는 "2만여 명의 서명은 광주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이번 1차 제출을 시작으로 5만명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중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행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의 뜻을 모아 광주시의 정당한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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