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의원 16명, 7~8일 사천 우주항공산업 현장 방문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산업 및 정주 기반 확충 등 협력 방안 논의
박동식 사천시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사천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16명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천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역 우주항공기업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사천시]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을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및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누리호 5차 발사 참관 일정과 연계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지역 내 우주항공산업 기반 확충 현황을 설명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기관의 집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연구개발·인재 양성 기능뿐 아니라 주거·교육·문화·의료 등 정주 여건을 함께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우주항공청의 행정과 연구개발, 산업지원, 대국민 소통 기능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신청사 건립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인력의 지역 내 집적을 유도하고, 산업 발전과 인구 정착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국회 과방위 위원들이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본 만큼 지역의 산업 여건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과 연구,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능이 연계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과 연구개발, 교육·인재 양성 기능을 연계한 자족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복합도시 조성과 신청사 건립 등 주요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행정절차, 재원 확보 등이 필요한 만큼 향후 정부와 국회의 지원 여부가 사업 추진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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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국회 과방위 위원들에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구체화와 국가 차원의 예산·정책 지원이 향후 추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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