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미래비전 공감토크… ‘화합과 성장, 대도약 양산’ 본격화
균형·경제·교통·생활·문화 5대 대도약 제시… 시정 역량 집중
경남 양산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멈춰 서 있던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을 핵심으로 한 도시 대개조 계획을 내놓았다.
양산시의 청사진은 분명하다. 핵심은 장기간 방치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이다.
시는 부산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해당 부지를 첨단 산업AX 연구캠퍼스와 대기업 공동연구시설,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도 가동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도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뒷받침한다. 시민 39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양산 생활 만족도는 75.5%로 높았지만, 최우선 과제로 교통 개선(42.0%)과 기업 유치·일자리(40.3%)가 꼽혔다. 동·서 간 생활 격차 해소 요구도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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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경제·교통·생활·문화 등 '5대 대도약'을 핵심 실행체계로 설정했다. 15대 추진전략과 112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5대 대도약을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만들어가는 것이 민선9기의 목표"라며 "100일의 준비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속도감 있게 실행해 '화합과 성장, 대도약 양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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