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부진·수입산 증가에 대응 전략 논의
고부가가치화·탄소중립·CCUS 등 미래 수요 점검

한국철강협회가 건설경기 부진과 수입산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강관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요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1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1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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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1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강관업계와 수요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는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강관산업의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국내 철강 및 강관 수급 전망을 비롯해 강관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수요 확대 전략, 탄소중립 기반 강관산업 활성화 전략, 국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현황 및 이산화탄소 강관 수송 시 고려 사항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은 "주요 수요처인 건설시장 부진과 수입산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당면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강관의 미래 수요 확대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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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협의회는 2005년부터 강관산업의 수요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과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하이스틸과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넥스틸 등 국내 15개 강관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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