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중동 1기 신도시 5개 마을의 특별정비계획(안)을 주민에 공개,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반달A마을, 금강마을, 중흥마을, 사랑·꿈동산마을, 포도마을이다.

공람 기간은 중흥마을이 오는 12일까지이며, 나머지 4개 마을은 오는 20일까지다. 주민들은 계획 내용을 확인하고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제출할 수 있다.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5개 마을 위치도. 부천시 제공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5개 마을 위치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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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7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방향과 기준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배포했다. 이를 토대로 각 마을의 정비 방향과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특별정비계획(안) 마련을 뒷받침했다.

현재 계획(안)에 따른 예정 가구수는 반달A마을 4459가구, 금강마을 2581가구, 중흥마을 3228가구, 사랑·꿈동산마을 3837가구, 포도마을 3000가구다. 각 가구수는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가구수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를 고려해 교통과 주차, 공원·녹지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공람을 마친 뒤 다음 달 시의회 의견청취, 12월 심의를 거쳐 5개 마을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특별정비계획 결정·고

시 등 관련 절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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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공람은 주민들이 마을의 정비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제시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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