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지배구조 3단계로 단순화
지주사의 책임 경영 아래 경영 효율성 제고

BGF BGF close 증권정보 027410 KOSPI 현재가 3,785 전일대비 65 등락률 +1.75% 거래량 216,810 전일가 3,720 2026.10.07 15:30 기준 관련기사 BGF, 817억 규모 케이엔더블유 지분 취득 중복상장 해소? 고점매도?…BGF리테일 주식 100만주 '매도' 오너家 신라면 제쳤다…CU '치트키' 라면, 한 달 만에 20만 개 판매 가 자회사 BGF에코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케이엔더블유(KNW) 지분 전량을 인수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직접 관리한다.


BGF는 7일 케이엔더블유 보통주 911만3891주(지분율 56.9%)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BGF그룹은 BGF리테일(유통), BGF에코머티리얼즈(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케이엔더블유(반도체 소재) 등 3개 사업 부문 체제로 재편된다.

기존 BGF의 손자회사였던 케이엔더블유가 자회사로, 증손회사였던 BGF에코스페셜티가 손자회사로 바뀌면서 지배구조도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된다.


BGF, KNW 지분 56.9% 인수…반도체 소재 사업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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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는 이번 개편을 통해 반도체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엔더블유의 자회사 BGF에코스페셜티는 지난 9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약 5만t 규모의 무수불산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향후 생산 안정화와 추가 증설 등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케이엔더블유 지분 매각 대금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경쟁력 강화와 차입금 상환, 주주가치 제고 등에 활용한다. 고품질 재생 소재 공급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변동금리 차입금을 조기 상환하고, 일부 자금으로 공개매수 등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보유 중인 자기주식 84만2699주(발행주식총수의 약 1.3%)를 다음 달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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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관계자는 "이번 지배 구조 개편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해 모든 사업 부문의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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