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양 금양 close 증권정보 001570 KOSPI 현재가 9,9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900 2026.10.07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선위, 금양에 감사인지정·과징금 조치…"회계기준 위반" 금양, 부동산 강제 경매 개시 결정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과 금양 관계자들이 수십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금융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금양에 과징금 76억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금융위원회는 7일 제17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양에 감사인 지정 3년, 과징금 76억3300만원을 의결했다.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등 6명은 총 15억21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에 통보되거나 고발됐다. 이 중 5명에게는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나 해임권고 상당의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금양은 2022년 재고자산을 판매한 것처럼 속여 매출을 허위로 인식했으며, 외부감사 시에는 거래처와 공모해 허위 거래증빙을 제시하고 한 창고업체로 옮긴 재고를 재고자산인 것처럼 감사인에게 실사하도록 해 외부감사를 방해했다. 2023~2024년 2대 주주와 주주 간 계약으로 몽골법인을 공동지배했음에도 연결회계처리를 통해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했으며, 몽골법인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채 자기자본을 부풀렸다.


2019년 종속기업 투자주식과 관련된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아센디오 아센디오 close 증권정보 012170 KOSPI 현재가 3,140 전일대비 185 등락률 +6.26% 거래량 74,258 전일가 2,955 2026.10.07 15:30 기준 관련기사 아센디오, '짠한형 신동엽' 제작사 발라컴퍼니 인수…콘텐츠 사업 다각화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아센디오·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등에 감사인지정 의결 아센디오, 30억원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 는 감사인 지정 3년과 과징금 7억3370만원을 부과받았다. 금융위는 아센디오 전 공동관리인 3명에게는 총 1억5790만원 과징금을, 전 재무담당임원에게는 해임 권고 상당을 의결했다.

아센디오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태율회계법인은 과징금 8000만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50% 등 조치를 부과받았다. 태율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아센디오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4년, 주권상장·지정회사·대형비상장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1년, 직무연수 16시간 등이 내려졌다.


이 밖에도 부실한 감사절차를 진행한 선진회계법인은 과징금 2250만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 감사를 했던 회사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2년이 부과됐다. 선진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주권상장(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 제외)·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1년, 직무연수 6시간 등 조치가, 다른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1년, 직무연수 2시간 등이 내려졌다.

AD

선진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 2명은 제24기 재무제표 감사를 실시할 때 매출과 매출원가 관련 통제 테스트 및 세부 테스트를 부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