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영성과급 세부안 확정
올해 영업익 10.5% 활용
49.5% 원천징수 후 지급 예정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74% 거래량 15,965,832 전일가 272,000 2026.10.07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6900선 약보합…코스닥은 900선 유지 삼성전자, '영국박물관' 명작 30점 삼성 아트 스토어 공개 [굿모닝 증시]국내증시, 업종 순환매 장세 전망…전세계가 주목하는 삼전 실적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이 올해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 지급된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기부도 추진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경영성과급 세부안을 확정해 사내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지급 시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의결 직후인 3월 말 또는 4월 초로 확정됐다. 성과급 지급안은 내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과세 연도는 내년이 된다.
총 지급액은 개인별 기초금액에 사업부별 지급률을 곱해 정해진다. 지급률은 2026년 중 DS 부문에서 가장 오래 속한 조직을 기준으로 산정해 내년 2월 사업부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단, 전력반도체(CSS) 사업팀은 제외된다.
세금 공제와 관련해서는 소득세 최고세율 45%에 지방소득세 4.5%를 더한 49.5%를 일괄 적용해 원천징수한 뒤 지급한다. 이는 연말정산 시 임직원들의 추가 세금 추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세금 및 보험료를 공제한 금액은 세후 전액 자사주로 지급된다. 자사주 물량 중 3분의 1은 즉시 매각이 가능하며, 나머지 물량은 절반씩 1년과 2년간 매각 제한이 걸린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재직자 및 육아·임신 휴직자 등이다. 다만 올해 실제 근무 기간이 1개월 이하인 경우, 12월 31일 기준 기타 휴직·정직자, 올해 10월 1일 이후 입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노사는 성과급과 연계한 공동 기부 약정도 함께 추진한다. DS 부문 임직원이 성과급의 0.2~1.0%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기부액을 선택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처 등 세부 사항은 노사 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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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5월 임금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5%를 별도 상한 없이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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