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의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한복 입고 경복궁, 광화문 일대 둘러볼 예정

KB금융그룹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말의 문화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다.


KB금융, '한글' 가치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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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세종학당재단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89개국 273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당재단이 진행하는 '2026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세종학당 학습자 357명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종묘, 광화문 일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국영화·드라마 등에서 의상감독을 맡았던 이진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학습자들이 입을 한복을 골랐다. KB금융은 체험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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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을 배우는 세계 각국의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글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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