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글날 159건 적발…불법 튜닝도 단속
전남경찰이 한글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폭주행위를 막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한글날 전남경찰이 적발한 교통법규 위반은 모두 159건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 보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운전 8건, 안전띠 미착용 59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등이다.
경찰은 올해 한글날에도 폭주·난폭운전에 대비해 사전 첩보 수집부터 현장 단속까지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언론과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단속 내용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112신고와 SNS 분석을 통해 폭주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순찰과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 131명이 투입된다. 순찰차 등 장비 86대도 동원한다. 자동차와 이륜차의 불법 튜닝도 단속 대상이다. 전조등과 소음기, 조향장치 등을 불법으로 개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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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단속 및 수사활동으로 국경일 때마다 되풀이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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