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매주 토요일 공원·축제장서 대여 서비스
상무시민공원·서창억새축제장·풍암생활체육공원 진행
돗자리와 텐트, 테이블, 놀이 용품까지 가을 나들이에 필요한 물품을 1천원에 빌릴 수 있는 피크닉 대여 서비스가 전남광주 서구에서 운영된다.
서구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축제장에서 '천원피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천원 정책' 가운데 하나로, 나들이객이 별도의 장비를 준비하지 않고도 공원과 축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피크닉 용품을 1,000원에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10일 상무시민공원 피크닉장을 시작으로 17일 영산강자전거안내센터 인근 서창억새축제장, 24일 풍암생활체육공원 책축제장에서 차례로 운영한다.
대여 물품은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했다.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눕방 피크닉', 야외 놀이용품으로 구성한 '야외놀이 피크닉', 아이들과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파브르 피크닉' 등 3종 세트를 마련했다.
개별 용품으로는 돗자리와 유모차, 원터치 텐트와 그늘막, 미니테이블, 좌식의자, 보드게임 등을 빌릴 수 있다.
특히 17일에는 서창억새축제장에 대여소를 설치한다. 억새를 찾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가족·친구들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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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을 나들이만큼은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부담 없이 빈손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공원과 축제장에서 천원피크닉을 이용해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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