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걸·임동조·박선경·임금희씨 인정 예고
김수영 유기장 보유자는 명예 보유자로

국가무형유산 석장과 매듭장 종목에서 새 보유자 네 명이 나올 전망이다.


국가무형유산 '석장(석 구조물)'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윤만걸씨./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석장(석 구조물)'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윤만걸씨./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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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석장(석 구조물) 보유자로 윤만걸·임동조씨를, 매듭장 보유자로 박선경·임금희씨를 인정한다고 7일 예고했다.

석장 후보 두 명은 50년 이상 현장을 지켰다.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이자 경북 무형유산인 윤만걸씨는 경주의 석조 유산 보수·복원을 주도했다.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이자 경기 무형유산인 임동조씨는 궁궐 석구조물 복원 사업을 이끌었다.


매듭장 후보 두 명은 스승의 기법을 이어받았다. 박선경씨는 고(故) 최은순의 전수생으로 입문해 정봉섭 명예 보유자와 40년간 전수 교육을 해왔다. 임금희씨는 고(故) 조일순에게 궁중 매듭과 다회(실을 꼬아 짠 끈), 망수(명주실을 엮은 문양) 기술을 배워 유물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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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임금희씨./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임금희씨./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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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날 유기장 보유자 김수영씨를 명예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예고했다. 2008년 보유자가 된 뒤 주물 유기 전수에 일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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