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34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58% 거래량 408,978 전일가 346,500 2026.10.06 15:30 기준 관련기사 세계은행, 아태 성장률 4.5%로 상향…"韓, 코스피 43%가 반도체" [가보니] 美 샌프란 과학관이 서울에…미리보는 현대차 'GBC 체험형 과학관' 반도체 장비주 추가매수 고민이었다면…투식자금을 최대 4배까지 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12,8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9% 거래량 633,274 전일가 112,900 2026.10.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 초반 약보합 6900선…코스닥은 900선까지 회복 기아, 9월 글로벌 28만대 판매…역대 3분기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자율주행 시내버스' 시동 의 목표주가를 각각 51만원,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7일 자동차 산업 분석 리포트를 통해 3분기 실적 하회는 예정된 수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기존 65만원에서 51만원으로, 기아의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낮췄다. 전날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4만8500원, 11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클릭 e종목]"현대차·기아, 실적 기대 못미칠 것…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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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가운데, 실적 추정치 하향과 관계사 지분가치 하향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기아가 각각 2.23조원, 2.29조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3분기 연속된 실적 하회는 산업적 요인(수요 둔화와 경쟁심화)과 기업적 요인(생산차질과 모델 노후화), 그리고 외생변수(환율과 원재료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면서 "산업적 요인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최근 급락한 기말환율은 다음 분기의 평균환율 하락을 통해 4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생산차질 해소와 신차 출시, 재료비 하락 등은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9000억원, 2조2300억원으로 추산됐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각각 31조8000억원, 2조2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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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 주가가 판매 대수 둔화, 실적 우려, 로봇 모멘텀 약화 등을 지속적으로 선반영해왔다는 진단도 내놨다. 그는 "현대차, 기아의 12MF P/E(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는 각각 10배, 6배 전후로 글로벌 동종업체들의 평균 8배 초반 대비 소폭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어 "10월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의 로봇 생산법인인 RA 설립과 지분구조 확정, 공급망 구축, 그리고 산업 내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출시 등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27년에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페이스카 출시 등으로 자율주행 모멘텀도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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