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역 거주 고2·3학년 대상
청소년 제안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야간학습 등으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안전귀가 택시(안성청소년콜)' 이용 대상을 6일부터 시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당초 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 거주지역 제한을 풀어 안성시 전역의 고2·3학년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청소년콜은 청소년의 안전한 야간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일 오후 8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이틀째인 2일 첫 이용 학생이 서비스를 통해 귀가했다.
이 학생은 "늦은 밤 집으로 가는 길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안성청소년콜 덕분에 편안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이런 제도가 생겨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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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 '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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