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8,6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32% 거래량 307,667 전일가 18,700 2026.10.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64개사…“주주환원 노력 지속” “제일기획, 하반기 성장세 둔화 불가피…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제일기획 실적, 예상치 19% 밑돌 것...목표주가 하향" 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이 실적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의 경우 계열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 통제가 장기화되는 점을 반영해 16% 하향 조정했다"면서 "다만 오는 15일 예정된 자사주 12% 소각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 효과가 실적 감익으로 인한 주당순이익(EPS) 하향폭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이를 상쇄할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제일기획은 지난달 말 기존 자사주(12%) 전량 소각과 함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추가 매입·소각의 경우 2026년 연말까지 400억원, 2027년 9월 말까지 1000억원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유의미한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제고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올해 실적 감익에도 불구하고 연간 주당배당금(DPS)의 경우 전년 수준(1230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6.5%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은 강한 주가 하방 지지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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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604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819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대폭 하회할 것"이라며 "캡티브(계열사) 광고주의 예산 집행 통제 기조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고 폴더블 플래그십 출시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단가 상승이 마케팅비 절감으로 이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027년 캡티브 광고주의 예산 집행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유럽, 중국 등 부진한 해외 법인 관련 인건비 효율화 성과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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