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 일정에 따라 마무리, 최근 상황 영향 아냐"

영화 '암살자(들)'를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이어진 가운데 버거킹과 유해진의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앱까지 지웠다" 불매 움직임 번지더니…버거킹서 유해진 광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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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유해진과의 광고모델 계약을 지난달 30일 종료했다. 버거킹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버거킹의 캠페인 모델은 모두 일회성 계약으로, 트머와(트러플 머쉬룸 와퍼) 모델의 활동 일정은 종료됐다"고 공지했다.

현재 유해진이 등장하는 버거킹의 전 채널 광고는 게재 중단된 상태다.


버거킹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유해진의 광고 모델 계약 종료를 공지했다. 버거킹 홈페이지 캡쳐

버거킹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유해진의 광고 모델 계약 종료를 공지했다. 버거킹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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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거킹은 지난 6월 출시한 '보일링 씨푸드 버거'에 이어 지난달 가을 신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출시하고 유해진을 광고 모델로 발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최근 암살자(들)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한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제품을 불매하거나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버거킹도 그중 하나였으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품 불매와 애플리케이션(앱) 탈퇴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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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와 함께한 신제품 캠페인은 당초 계획한 일정에 따라 마무리하는 것으로, 최근 상황의 영향에 따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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