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 전망
KB증권은 7일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94,7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84% 거래량 17,674 전일가 95,500 2026.10.06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풍부한 과일 맛과 진한 풍미"…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RICH' 오비맥주 '소주 전쟁' 참전…유흥주점 강력 영업망 타고 '찰랑' 글로벌·가격·환율까지 호재…3분기 식품업계 깜짝 실적 기대 에 대해 올해 3분기는 음료 외형 성장 제한과 비용 부담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가격 인상 효과 온기 반영과 환율 하락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59억원, 영업이익은 79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음료 부문은 제로탄산과 에너지, 수출이 견조하나 가격 인상 전 가수요 영향과 경쟁사의 프로모션 심화로 성장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주류 부문은 신제품 효과가 더해진 '새로'가 소주 성장을 견인하고, RTD(Ready to drink) 매출이 100억원대를 기록하며 2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원재료 부담 온기 반영과 유가 상승분 적용으로 별도 수익성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8.2%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 자회사에 대해서는 "필리핀 홍수로 인한 외형 부진과 전반적인 원가 부담 영향으로 매출액 387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류 연구원은 "3분기까지는 쉽지 않은 업황이 이어졌으나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고 최근 1350원 수준으로 하락한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일부 상쇄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 시 연간 영업이익 30억원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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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기준 8배 초반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4분기 실적의 점진적 회복과 서초동 부지 개발로 인한 추가 업사이드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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