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목표가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메리츠증권은 7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33,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7.87% 거래량 1,262,283 전일가 216,000 2026.10.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다시 7000선 아래로…코스닥은 2.98% 상승 마감 코스닥 910선 도달…'15% 강세' 주성엔지니어링 시총 2위로 LG전자, 르노 첫 상용 SDV에 '차세대 통합 콕핏' 공급…"전장 시장 선도"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주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향 쿨링(냉각) 솔루션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성장축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하고 있다"며 "향후 두 사업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질수록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G전자, AI DC 냉각·로보틱스 기대감…목표가↑"[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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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의 경우 빠르게 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말까지 약 3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빠르게 성과가 가시화할 전망"이라며 2027년부터 기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신규 수주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랭식 칠러뿐 아니라 액체냉각 냉각수분배장치(CDU) 제품에서도 고객사 인증 품목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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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보틱스의 경우 내년부터 상업화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틱스 상업화를 위해서는 도메인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인데, LG전자가 제조 및 홈 환경에 특화된 데이터 축적을 위해 주요 피지컬AI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업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현재 양재 데이터팩토리에 약 200대의 클로이드 로봇을 투입해 생산라인 내 비정형·반복 작업을 중심으로 학습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화가 어려운 공정과 작업자 의존도가 높은 영역에서 실증 데이터를 축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미국 생산거점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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