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LH 기능분리 재검토 등 요구
13만여 명 서명운동 이어 세종·국회서 결의대회
전종현·이태진 시의원, 6일 정부세종청사 앞 1인 시위
경남 진주시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과 관련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등 진주 혁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기관과 이전 지역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이 구체화할 것에 대비해 지역 차원의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제공=친주시] 진주시의회 이태진 의원(왼쪽)과 전종현 의원이 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진주혁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알리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시는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 및 본사 진주 존치,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집적 이전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서명운동에는 13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시는 밝혔다.
지난 9월 21일 정부세종청사와 이달 1일 국회에서 열린 관련 결의대회에는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정부세종청사 앞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6일에는 전종현·이태진 진주시의원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참여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했다.
전종현 의원은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조성된 만큼 지역의 의견이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련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진 의원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입지와 관련해 지역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시민 서명부를 청와대 측에 전달한 데 이어 국회와 국무총리실, 관계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진주 혁신도시 관련 현안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다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과 시기, 발전공기업의 통합 여부 및 방식, 통합 본사 입지 등은 정부의 정책 결정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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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향후 정부가 구체적으로 제시할 공공기관 이전 및 기능조정 방안이 진주 혁신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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