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집트 정상, 11개월 만에 조우
회담서 교역, 투자, 인프라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하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오는 8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엘시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엘시시 대통령은 7일 한국에 도착해 오는 9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이집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이집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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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 대통령은 엘시시 대통령과 오는 8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공식 일정을 갖는다.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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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수석대변인은 "엘시시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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