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항~금곡마을 10.6㎞ 해안 트레킹

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이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 정겨운 어촌 마을이 어우러진 '생일도 둘레길'을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생일도 둘레길은 바다와 숲, 어촌 마을을 잇는 총 10.6㎞의 트레킹 코스다. 서성항에서 시작해 해안도로용출 갯돌 해안금머리 갯길~금곡 해수욕장을 거쳐 금곡마을까지 연결되며, 완주에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완도군이 '생일도 둘레길'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생일도 둘레길'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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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의 출발지인 서성항에는 '생일도'라는 섬 이름에 걸맞게 초대형 생일 케이크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다도해의 해상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숲길에서는 계절마다 야생화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정겨운 어촌 마을을 지나며 섬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생일도는 해발 483m의 백운산과 갯돌밭이 장관을 이루는 용출리 해안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지난 2016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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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도군은 10월 한 달간 추천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일도 둘레길을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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