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6일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도발을 한 것"이라고 했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번 DMZ 지뢰 폭발 사고의 성격을 묻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번 사건의 성격이) 도발이라고 본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신 의원의 질의엔 "장관이 대통령의 말씀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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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 장관은 최근 5년간 군에서 순직을 인정받은 인원 중 약 20%가 보훈 보상 대상자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단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엔 "국방부와 협의해 결론이 같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기준을 개선하고 전향적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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