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궁·종묘서 닷새간 궁중문화축전
6일 전야제에 '불후의 명곡' 특별공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대궁과 종묘에서 전통문화 축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궁궐과 종묘에서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국가유산청의 대표 축제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이어진다.
본행사에 앞서 6일 오후 5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선 KBS2 '불후의 명곡' 특별공연으로 전야제를 꾸민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이 진행하고, 명창 김영임, 김창완밴드, 린, 이승기, 송가인, 허용별, 박지현, 라포엠, 비투비,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허니제이가 무대에 오른다.
축전 기간 각 궁궐과 종묘는 저마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복궁에선 9일과 10일 야간 관람 권역에서 왕가의 산책, 패션토크쇼, ASMR 콘서트로 구성한 '경복궁 한복 연향'을 운영한다. 창덕궁에선 희정당 특별전시 '조선 공간 미학: 백의 질서', 아침 궁 산책, 초계문신 워크숍, 궁중놀이방을 준비한다.
창경궁에선 조선 왕실을 재현한 '창경궁 시간여행', 어르신 대상 '동궐 장원서' '한복 입은 그대, 그림 속을 걷다' 체험을 꾸린다. 덕수궁에선 전시 '광무에서 융희까지', 어린이 대상 '준명당 어린이 학교', 학술 세미나를 연다. 종묘에선 청소년 대상 '종묘 건축 탐험대'와 외대문 일대 '종묘 수문장 순라의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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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창경궁과 11일 덕수궁에선 사자춤, 기접놀이, 사물놀이를 결합한 전통 길놀이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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