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B 구역 내 토양오염 정화를 완료한 부지 9500㎡를 추가 개방하고, 단절돼 있던 부영공원과 캠프마켓을 잇는 연결통로를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개방된 캠프마켓 공간은 모두 5만8800㎡ 규모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B구역 운동장 부지(3만2800㎡) 최초 개방을 시작으로, 건축물 하부 정화 일정에 맞춰 1단계(2024년 9월)와 2단계(2025년 7월) 등 단계별 개방 면적을 꾸준히 넓혀왔다.
시는 이번 추가 개방 구간에 산책로와 초화단지 등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담장으로 가로막혀 있던 부영공원과 연결 통로를 조성해 두 공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시는 연결통로 조성에 앞서 토양오염 관련 인체 위해도 평가를 해 시민 안전성을 확인했다.
시는 개방 공간 확대와 연결통로 개통이 시민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심 속 열린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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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과 녹색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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